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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A뉴스

  • 작성 홍보위원회
  • 등록일2015-02-02
  • 조회수741
  • 배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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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좋은치과"캠페인 가동

“우리동네 좋은치과” 캠페인 가동

 - 치협, 비윤리적 회원 자정활동 강화에 주력 -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 이하 치협)는 “우리동네 좋은치과”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실시한다.

 

치협은 국민들에게도 부정적인 인식이 강한 사무장치과에 대한 척결과 정부가 박차를 가하고 있는 의료영리화에 대한 저지를 강력 천명하면서 아울러 “우리동네 좋은치과” 캠페인을 통해 동네 치과 살리기에 적극 나서기 시작했다.

 

아울러 치협은 앞으로 의료를 상업화하는 등 비윤리적 회원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자정활동도 함께 펼쳐 나가기로 했다.

 

치협은 지난해 집행부가 출범하면서 ‘사무장치과 단속’, ‘의료영리화 저지’, ‘개원환경 개선’을 3대 주요 현안으로 삼고 이에 대한 방안 마련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벌여왔다.

 

이미 의료영리화로 치닫고 있는 기업형 네트워크치과와 불법의 온상인 불법 사무장치과가 급증하고 있어 점점 동네 치과의 입지가 줄어들고 있다고 판단해서이다.

 

이를 위해 치협은 먼저 지난해 하반기에 국민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업형 네트워크가 긍정적인 인식(35.0%)보다 부정적인 인식(51.3%)이 강하고, 사무장 치과에 대해서도 국민 대다수인 82%가 법적 단속을 원하고 있다는 점과 의료영리화 역시 찬성 18.1%에 비해 반대가 59.4%로 3배 이상 부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다는 점을 중시하고 향후 기업형 네트워크와 사무장 치과에 대한 척결을 보다 강력하게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치협은 이러한 사무장치과 척결 및 의료영리화 저지를 통해 동네 치과 경영개선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동네치과’가 지니고 있는 주치의 개념으로서의 ‘신뢰, 안심, 평생’이라는 장점과 친근한 이미지를 중심으로 하는 ‘우리동네 좋은치과’ 캠페인은 각종 언론 및 SNS를 통해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우리동네 좋은치과’는 기업형 네트워크치과나 불법 사무장치과의 공격적 마케팅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동네 치과의 홍보와 영업력을 보완하여 ‘동네치과’의 경영상 애로점을 해소하고 동네 치과의사들이 진료에만 더욱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치협에서는 2015년을 ‘동네치과 살리기 원년의 해’로 정하고 앞으로 실질적인 경영 개선 방안도 함께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국민 신뢰 위해 자정활동 강화에도 주력

 

한편 치협은 ‘우리동네 좋은치과’ 캠페인과 더불어 진료를 지나치게 상업화시키고 있거나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키는 등 비윤리적인 회원들에 대해 자정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남섭 협회장은 최근 신년사를 통해 “우리 치과계가 가장 역점을 두어야 하는 과제는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찾는 일”이라고 강조하며 “국민들에게 우리 치과계의 진정성을 적극 알리고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솔선수범함으로써, 국민들로부터 진정한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치과의사 모두가, 각자 투철한 윤리의식을 가지고 사회의 모범이 되도록 자정의 노력을 다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동네 좋은치과’ 캠페인]

 

 

 

   

 

 

 

 

▒ ‘우리동네 좋은치과‘는 5가지 약속을 합니다.

 

1. 환자를 위해 꼭 필요한 진료만 합니다.

2. 치과의사가 직접 상담합니다.

3. 위임진료없이 치과의사가 직접 진료합니다.

4. 안전하고 검증된 재료만 사용합니다.

5. 간단한 진료도 마다않고 언제나 최선을 다합니다. 

 

   


 

 

 


▒ ‘나쁜 치과’를 피하는 방법

 

치과에 방문하는 대부분의 환자들은 치과의사에 비해 의학 지식과 정보가 부족합니다. 이런 점을 악용하는 일부 나쁜 치과들도 있어 환자들의 원성이 높습니다.
대표적인 곳이 불법 네트워크치과 및 사무장 치과로 실소유주는 비 의료인이고 고용된 치과의사가 진료하는 곳입니다. 때문에 영리행위에만 치중해 불필요한 진료를 권유하고, 심지어 치과실장이나 치과위생사가 상담은 물론 진료까지 직접 하기도 합니다.